스퀘어 에닉스가 PS4와 VITA용으로 제작 중인 RPG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를 10월 25일 북미, 27일 일본, 28일 유럽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렌'과 '란'이라는 2인의 주인공이 활약하는 본작은 역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등장했던 캐릭터와 세계를 모티브로 한 배경이 다수 등장하는 신비스러운 세계 '그리모와르'를 '미라지'라 불리는 몬스터들과 함께 여행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전투는 액티브 타임 배틀(ATB)을 기반으로 리얼 타임 요소 등을 추가했으며, 동료가 된 몬스터를 머리에 쌓아 타워를 만듦으로써 조합에 따라 다양한 어빌리티를 발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로 국내의 경우에는 아직 발매일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아래는 함께 공개된 E3 2016 트레일러이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보도자료 press@ruliweb.com |